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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피해자지원자금 지급
  • 등록일  :  2009.01.08 조회수  :  1,493 첨부파일  : 
  • 2008년도 년 말을 맞아 법무부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현덕)에서는 12월31일 창원지검거창지청(지청장 백종우) 회의실에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선정 피해자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피해자지원금 전달 대상자 중 피해자 김모(여. 40세)씨는 평소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남편과 이혼을 하고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과 생활하는 모자가정으로 식당 배달 일을 하면서 아이의 병원비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을 하였고, 신모(가명. 사망)씨는 훔친 오토바이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역주행한 오토바이와 정면충돌하면서 사고를 당하였으나 유족들에게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17명에게 금13,500,000원을 전달했다. 지원센터에서는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제대로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계속 발굴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사소한 의견대립으로 형사 책임을 져야 하는 일에도 피해자나 가해자가 좋은 뜻으로 화해하고 보상이 따라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형사조정제도를 도입 적극 활용 하고 있다. 아직도 피해자지원센터를 제대로 알지 못해 사람들이 많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며 방문 상담이나 전화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피해자상담: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별관 T.945-2325~6, 1577-1295)